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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가치

성인지 감수성, 네트워킹, 변화,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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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최종보고회

 

 

풀뿌리 활동 단체가 우리 동네에 필요한 성평등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2021년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의 사업이 무사히 종료되어 서로의 사업 성과와 소감을 나누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기간 중 단체별 최대 2인 참여로 제한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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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회는 나 자신과 우리 모두를 위한 힘찬 격려의 박수로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날 최종공유회에는 오나경 강사님(나다정책연구소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께서 퍼실레이터로 함께해주셨습니다:) 

사업을 수행하면서 좋았던 점·어려웠던 점·느낀 점 등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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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서초여친> 

 

젠더스쿨을 하면서, 조례는 구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란 걸 알게 됐어요. 특히 성차별적 장난감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이 커서, 내년에는 성차별적 장난감에 대한 조례가 제정되도록 노력해보자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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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페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평등에 대한 거부반응을 줄이고 싶어서 누구나 겪는 보편적 문제인 나이듦이라는 주제를 선택했어요. 지역 안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여성의 나이듦에 대해 우리 동네에서 이야기 할 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더 확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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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공감> 

 

교육활동가로서 현장에서 만나는 부정적 반응들에 힘들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돌파구가 필요했는데, 젠더스쿨을 통해서 동지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동네 곳곳에 보석들이 많이 숨어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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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시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구민들이 많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저희 교육과 시민이 준비한 강의주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단지, 코로나로 인해 좀 더 돈독한 관계를 맺기에 큰 한계가 있어 아쉬웠습니다.”

 

 

 

 

젠더스쿨을 통해 우리동네의 관심사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였다는 소감이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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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경 강사님께서

 

나오지 않는 목소리, 소수자들의 목소리로 같이 하는 게 진정한 풀뿌리라고 생각해요.

우리 지역에 소외된 목소리가 누가 있는지 고민하는 것, 그게 진정한 풀뿌리 활동 아닐까?”

 

라는 울림 있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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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5개월이라는 여정을 무사히 마쳐주신 모든 단체 활동가분들게 감사드리며,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은 내년에도 계속되니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기 참여단체와의 네트워크 역시도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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