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성 ZERO 서초 서포터즈 2기]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
안녕하세요 디성 ZERO 서초 서포터즈 2기 해양입니다.
지난 11월 12일(화)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에서는 서래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이라는 주제로 예방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안전한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기본 과정입니다.
강의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강동희 강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도입 "여러분이 경험한 온라인 공간은?"
강의의 첫 시작은 학생들의 '온라인 경험'을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채팅, 게임, SNS 등 온라인에서 겪어 본 활동을 떠올리며 손을 드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이미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은 "온라인도 오프라인만큼 복잡하고 다양한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열었습니다.

활동 디지털 신호등
이 날 교육의 핵심 활동은 바로 '디지털 신호등'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실제 온라인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읽고, 해당 상황이
'매우 위험-위험-보통-안전-매우 안전' 중 어디에 속하는지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활동 후 강사님은 '매우 안전' 혹은 '매우 위험'이라고 표시한 학생을 지목해 이유를 발표하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 동안 게임을 함께한 친구가 기프티콘을 보내주겠다며 전화번호를 요구한 사례에 대해,
"한 달 동안 함께 게임한 친구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의견과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번호를 알려주는 건 위험하다"는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이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나의 판단 기준'을 점검하는 동시에 온라인에서의 위험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개념과 4가지 유형
강사님은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을 설명하며 가장 중요한 핵심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바로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4가지 유형(성적 괴롭힘, 아동 청소년 성적 표현물 제작, 성적 사진 불법 유포, 불법 촬영)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한 얼굴로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각 사례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딥페이크, 예방 및 대처, 그리고 1366

강의 후반부에는 뉴스 영상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설명했습니다.
피해자의 상당수가 10대이며, 가해자들은 "장난"이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접근하지만,
디지털 성범죄는 한 번 유포되면 완전히 지워지기 어렵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특히 대표 기관인 1366을 안내하며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 스스로 디지털 공간에서의 안전한 행동 기준을 세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가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 형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