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6월의 여성위인 ｜ 한국 최초의 여성의병장 윤희순
6월의 여성 위인
한국 최초의 여성의병장 윤희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많은 독립운동가 중 우리가 기억하는 대부분은 남성입니다.
그러나, 여성들도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그 중에는 한국 최초의 여성의병장 윤희순 열사가 있습니다.
"나라를 구하는 데 남녀 구분이 없다!"
윤희순 열사는 직접 30여명의 여성 의병을 모집하여 군자금을 모아 의병들을 지원했습니다.
이 후 열사는 중국으로 망명하여 중국 랴오닝셩에 노학당을 설립하여 항일 인재 양성에 힘 썼고,
50여명의 항일운동가를 배출하였습니다.
윤희순 열사는 남성중심적 사회의 한계를 뛰어넘어 투쟁을 이어간 독립운동의 선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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